90마일 비치가 있는 테파키(Te Paki)지역에 가면

해변뿐만 아니라 거대한 모래사장이 이어집니다.
자이언트 듄(Giant Dune)이라고 부르는 이 모래언덕은 바닷가에 있는 모래언덕이라
흔히 생각하는 중동의 모래사막과는 다릅니다.

이 모래언덕에서 즐기는 또하나의 독특한 액티비가 있으니 바로 '샌드 보딩'.
모래위에서 보드를 타는 것이죠.
원리는 파도나 눈과 같습니다.
자그마한 보드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지만
중심을 잡기란 만만치가 않기에 대부분은 모래썰매가 되어버립니다.
스노우보드보다 눈썰매가 더 쉽고 재미있는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부드러운 모래이므로 넘어진다고 해서 크게 다치는 일은 없습니다.

테 파키의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관광코스에 샌드보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보다 손쉽게 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개별 여행이라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모래사장 한가운데 렌탈할수 있는 곳은 없으니까말이죠.
모래사장을 미끄러지며 모래썰매를 타고 놀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그러면 근처 바닷가에 누워 쉬기도 하고...
그야말로 신선놀음인 액티비티입니다.

모든 모래사장에서 즐길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흔치않는 경험으로 남는 샌드보드.
90마일 비치에 가게되면 함께 즐기고 올 좋은 액티비티입니다.





덧글
유령도살자 2008/05/03 02:05 # 답글
잘 보고 갑니다.
... 2008/05/14 07:31 # 답글
테파키는 어디에?